유럽종교개혁지 탐방 6편(독일 할레Halle an der Saale)

 

독일 출신 음악가 헨델(George Frideric Hande)이 살았던 집에 조성한 박물관이다. 영국 런던에 있다. 헨델은 1723년부터 175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 집에서 살았으며, 《메시아》 《대관식 송가》 등의 작품을 이곳에서 작곡하였다.   

핸델의 집 (Händelhaus)는 그의 생가(生家)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그에 관해서 연대적으로 생애와 활동에 관한 것이 전시되고 있다. 여기서 핸델에 관한 책과, 음악 CD 및 기념품을 살 수 있다. 2008년에 [핸델 재단 / Stiftung Händel]이 설립되여 이 박물관, 음악제, 도서관 및 음악 교육 등 여러 면으로 활동 분야를 확대 및 통일하였다

 

아버지 게오르크 헨델은 성공한 외과 의사였으며 어머니는 루터교 목사의 딸이었다. 헨델이 음악에 재능을 보이자 가족은 그의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할레에서 훌륭한 세속 음악과 교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아버지가 작센-바이센펠스 공작의 궁정 외과의로 있었던 바이센펠스 근처 궁정에서 연주되는 음악도 들을 수 있었다 

1759년 4월 20일 그가 죽자 위대한 작곡가이며 한 인간으로서 세인의 존경을 받았던 위인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3,000명의 군중이 지켜보는 앞에서 웨스트민스터 대수도원의 시인 묘역에 묻혔다.

 

점심식사 한 집 

 

 

가정 맥주공장

 할레의 정확한 도시 명은 [Halle an der Saale] 즉 [자아레 강변의 할레]를 뜻한다. Sachsen-Anhalt 주의 문화 중심 도시로 음악, 연극 예술 및 디자인의 거점이다. 동시에 할레는 또한 연구, 교육, 현대 미디아의 중심지 이다. 1200년 이상의 변화 많은 역사를 갖는 고도로 교회, 성, 박물관 또한 자아레 강변의 목사적인 공원과 동물원 등 그리고 새로운 건물들의 활기찬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인구 23만 명을 갖는 이 주의 최대 도시이다. 이곳에 태어난 인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사람은 작곡가인 핸델이다

시계탑 겸 종탑

높이는 84m에 이른다. 할레의 마르크트 광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시계탑 겸 종탑이다. 독일어로 '붉은 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418년에서 1506년에 걸쳐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시민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심각하게 파손되었던 것을 1972년부터 3년간 보수했고, 이때 탑의 첨탑 부위를 다시 만들었다. 보수 공사와 동시에 탑 안에 현대식 갤러리가 만들어져서 오늘날까지도 좋은 전시회들이 열리고 있다.

 

 

 

Halle an der Saale. 독일 중동부 작센안할트 주에 있는 도시.

라이프치히 북쪽, 잘레 강 우안의 모래평원에 있다. 할레에 사람이 살았었다는 최초의 증거는 상부 구석기시대의 인공유물에서 발견되며, BC 4000년경 것으로 보이는 채색토기를 통해 신석기시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근처 골짜기의 암염갱에서 소금을 캐내어 할레 시장에서 매매했으며, 청동기시대에 소금 무역이 행해졌다는 증거도 많이 남아 있다. 청동기시대 말기(BC 1000경)에는 소금 벽돌을 만드는 데 사용된 진흙 틀을 개발해 할레 문화의 뚜렷한 특징을 이루었다

헨델의 동상

할레 태생의 작곡가 G.F. 헨델의 청동상이 서 있다.

 할레에서 출생했다. 9세 때부터 오르간 연주자인 F.차하우에게 사사하여 작곡의 기초와 오르간을 공부하였다. 그 후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한때 할레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였으나 18세 때 함부르크의 오페라극장에 일자리를 얻어 이때부터 음악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20세 때 오페라 《알미라 Almira》(1705)를 작곡하여 성공을 거두고 이듬해 오페라의 고향인 이탈리아로 가 로마에서 A.코렐리, A.스카를라티의 영향하에 실내악을 작곡하는 한편 피렌체 ·베네치아에서 오페라 작곡가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1710년 하노버궁정의 악장(樂長)으로 초빙되었으나 휴가를 얻어 방문한 런던에 매료되어 1712년 이후는 런던을 중심으로 이탈리아오페라의 작곡가로 활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