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5)

2015년 제25과 무엇을 결심해야 하나?<2015년 6월 14일 주일설교 / 시 57:1-7, 구약 842면>

미션(cmc) 2015. 6. 21. 06:20

201525무엇을 결심해야 하나?

<2015614일 주일설교 / 57:1-7, 구약 842>

 

* 들어가는 말 : 나라가 어떤 어려움에 처할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두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 때 우리는 어떤 결심을 해야 할까요? 우리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어려움에 처할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결심해야 합니다.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올해 상반기 동안 결심했지만 이루지 못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9, 327).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성경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보호하시는 모습을 어떤 모습에 비유하고 있습니까?(32:11-12, 17:8)

(32:11-12)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7:8)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어떻게 보호하시는지 비유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독수리가 자기의 새끼를 보호하듯이 우리를 훈련시키시고 보호하신다고 표현합니다. 독수리 날개 그늘과 같은 하나님의 피난처보다 더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도 어려울 때 주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한다고 고백합니다.

 

2. ‘주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겠다고 고백한 다윗은 어떤 어려움이 있었습니까?(57:1, 57:4, 삼상 24:1-4)

(57:1)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57:4)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삼상 24:1-4)

다윗은 지금 보통 어려움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부를 만큼 큰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늘 시편 57편의 표제를 보면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울 왕이 삼천 명의 군대를 이끌고 다윗이 숨어 있는 엔게디 광야의 굴로 들어왔습니다.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이 다윗이 숨어 있던 바로 그 굴로 들어온 것입니다. 다윗은 마치 화형을 당하는 사람처럼, 사자들 가운데 누운 것처럼 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도 주의 날개 그들 아래로 피했습니다.

 

3. ‘주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한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보호해주신다고 믿었습니까?(57:2-6)

(57:2-6)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6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다윗은 재앙처럼 보이는 이 사건을 통해서도 반드시 구원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시편 기자는 자신의 생명을 노리고 함정을 판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들이 판 함정에 빠질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그 함정에 빠질 것을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원수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판 함정에 빠지게 하셨음을 믿었습니다.

 

4. 다윗은 어려운 중에 주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피하면서 드린 기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57:5, 57:11)

(57:5)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57:11)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재앙이기 위기이지만 다윗은 자신이 죽을까봐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재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에게는 재앙이고 두려움이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 건져주심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5. 다윗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 후 어떤 결심을 하였습니까? 다윗처럼 어렵고 힘들 때 우리는 어떤 결심을 해야 합니까?(57:7-9)

(57:7-9)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확실히 믿었고, 죽든지 살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는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환경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며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송하리고 결심하였습니다. 우리 앞에도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있습니다. 누구를 원망하고 책임을 전가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늘 감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환경이 좋고 일이 잘 될 때만 아니라 오히려 어렵고 힘들 때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새벽을 깨워야 합니다.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어떤 일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드리는 일체 최선을 다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어떤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다윗처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나라의 여러 어려운 문제들이 지혜롭게 잘 해결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