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신자 세속신자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한 남자가 남과 북의 경계선상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남군, 북군 모두를 지지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에는 남부 연합군의 회색 바지를 입고 위에는 북군의 푸른색 윗도리를 입고 다녔습니다. 얼마 후 그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남군과 북군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
희망으로 다시 핀 슬픔 희망으로 다시 핀 슬픔 가난한 신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싶다는 뜻으로 1억 원이나 되는 거금을 선뜻 희사한 오애순 권사(70세). 어느 날, 깊은 기도로 믿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켜온 오 권사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딸의 일가족이 뜻밖의 사고로 모두 세상을 떠나는 ..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
하늘의 방문객 하늘의 방문객 1942년 10월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띠고 출발한 에데 리켄벡커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그는 ‘나는 요새’라고 알려진 B-17기를 몰고 남태평양을 횡단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연료가 떨어져 비행기가 바다에 곤두박질쳤던 것입니다. 그는 구명조..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
자녀에게 신앙 전수를! 자녀에게 신앙 전수를! 미국의 개척 시대를 살았던 제임스라는 이름의 설교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그가 길 잃은 개 한 마리를 집에 데리고 왔는데, 두 아들이 그 개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그 개는 아주 검었지만, 꼬리 부분에 하얀 털 세 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신문에서 잃어..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
정직한 마음보다 중요한 것 정직한 마음보다 중요한 것 언제부터인가 저녁 가정예배 시간만 되면, 찬송가 한 권을 놓고 큰아들과 작은아들이 싸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작은아들이 그 찬송가 때문에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저는 왜 그 찬송가를 서로 차지하려고 하는지 물었습니다. 대답은 그것이 ‘새것’이기 때문이라고 했..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
잘 익은 토마토 세 개 잘 익은 토마토 세 개 “잘 익은 토마토 세 개만 먹어 봤으면….” 미나는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렸습니다. 그녀는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존과 미나 클라크는 벨기에 콩고 지역의 외딴 곳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었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 세 개만 먹어 봤으면!” 미나는 다시 토마토를 찾았습니다. ..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
충성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충성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1960년대 뉴욕에서 심슨 메모리얼 교회를 섬기던 맥카이그 목사는 병원에 입원한 한 노인을 방문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환자의 얼굴을 보고 그의 영혼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된 목사는 그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했습니다. 목사는 이후에도 병상에 있는 그 노인을 계..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
무엇에 미쳤는가? 무엇에 미쳤는가? 시카고 무디 교회의 목회자며 저명한 라디오 설교자였던 폴 레이더는 평소에 이 예화를 종종 듣곤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는데 한 소년이 길가의 담장에 얼굴을 대고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때때로 펄쩍펄쩍 뛰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사람은 ‘도데..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
하나님의 특별한 때 하나님의 특별한 때 선장인 랄프와 선원인 션은 승객들을 하선시키고 시애틀로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사나운 폭풍이 불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바다를 통과하고 있었는데 긴급한 라디오 송신을 듣게 되었습니다. 세찬 바람이 어떤 보트를 뒤집어엎어서 한 여자가 실종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헬..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
가치 있는 리더쉽 가치 있는 리더쉽 1940년 7월 말 어느 아침의 일이었습니다. 리투아니아의 일본인 총영사 스기하라 치우네가 잠에서 깨어나 보니, 영사관 문밖에 수많은 유대인 망명자가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폴란드에서 도피한 사람들이지만 나치가 가까이 오고 있었기에 또다시 궁지에 몰렸습니다. 그날 .. 묵 상/더 깊은묵상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