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연수과/생활 신앙 54

[방선기 목사의 생활신앙(14)] 안식에 대해서

안식 없는 헌신은 ‘짐’이 된다 영적 충전은 하나님 명령… ‘힘’을 얻는 진정한 ‘쉼’ 가져야 ▲ 방선기 목사 휴가의 계절이다. 나름대로 누구나 다 가지는 휴식이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일상생활의 신학의 잣대를 대어보아야 한다. 창세기를 읽다가 하나님이 안식하셨다는(창 2:1-3) 부분에서는 ..

[방선기 목사의 생활신앙(13)] 술·담배에 대하여

금연은 크리스천의 결단 문제 ‘몸의 청지기’ 신앙인, 하나님 영광 위해 술·담배 끊어야 ▲ 방선기 목사 전통적으로 교회에 나오고 예수님을 믿으면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술·담배를 끊는 것이었다. 요즘은 술·담배를 하는 성도들이 꽤 있지만 예전에는 금주 금연이 크리스천의 의무로 인..

[방선기 목사의 생활신앙(12)] 주의 일에 대해서

하나님 영광위한 모든 일이 주의 일 일상을 주께 하듯 진력하면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 ▲ 방선기 목사 몇 주 전에 살펴본 이원론은 성경의 본질적 가르침과 종교개혁의 전통 대신 중세적 사고방식이 스며들었기 때문에 생긴 오해이다. 물론 더 근본적으로는 헬라 철학에 뿌리가 닿아 있다. ‘주의 일..

[방선기 목사의 생활신앙(11)] 정치적 관심에 대해서

합일점 찾아가는 것이 믿음의 정치 생각의 차이 존중하며 갈등해결의 좋은 모델되자 ▲ 방선기 목사 크리스천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 당연하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치의 영역에 소명을 받은 사람이라면 직접 참..

[방선기 목사의 생활신앙(10)] 스포츠에 대해서

월드컵 응원도 영적 활동 될 수 있다 복음 접촉점 넓히는 선교 기회로…지나친 우상화는 경계 ▲ 방선기 목사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가 한창이다. 대한민국의 선수들도 끝까지 선전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 이런 시점에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를 신앙적인 관점..

[방선기 목사의 생활신앙(9)] 이원론에 대해서②

▲ 방선기 목사 지난주에 생각해 본 ‘주의 일’에 대한 이해가 역사 속에서 왜곡된 이유는 헬라철학에 영향을 받은 신학적 편견 때문이다. 초대교회 때도 이미 영지주의의 폐해가 기록되듯이 오랜 역사를 가진 헬라의 이원론적 사고의 영향 때문이다. 성속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신학은 로마 가톨릭..

[방선기 목사의 생활신앙(8)] 이원론에 대해서

‘주의 일’은 교회에만 한정되지 않아 일상의 삶 영역서 크리스천이 해야할 모든 일이다 ▲ 방선기 목사 정년퇴직한 한 성도님이 목사님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제 ‘세상 일’은 그만 두었으니 ‘주의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은퇴 후 인생의 마지막을 보람되게 보내고 싶은 성도의 경건한 ..

[방선기 목사의 생활신앙(6)]타종교에 대한 자세

비방과 무례는 감동주지 못한다 증오 대상 아닌 사랑과 기도의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 방선기 목사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타 종교를 비방하는 크리스천들을 종종 보게 된다. 목회자들이 공공연히 타종교를 비방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것을 믿음의 행동으로 생각할지 모르지..